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포티넷 패브릭 구현 가능
[CCTV뉴스=이승윤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13일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확장된 공격 범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기반의 포티넷 보안 패브릭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들은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에서 공용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여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탄력적인 용량 및 온-디멘드 가격 정책으로 인해 기업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확장 및 축소 실행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은 민첩성과 확장성의 장점도 있지만, 네트워크가 급속히 확장됨에 따라 디지털 공격의 위험도 높아지게 됐다. 이에 복잡성이 낮고, 다양한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탄력성(Elasticity)이며, 보안 솔루션도 웹 애플리케이션만큼 신속하게 확장, 또는 축소가 가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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