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건설 및 운영 엔지니어링 분야에 최적화된 디지털 솔루션 개발 계획
[CCTV뉴스=김지윤 기자]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 프랑스전력공사(EDF), 캡제미니는 프랑스전력공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프랑스전력공사의 원전 성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전 건설 및 운영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프랑스전력공사의 프로젝트를 향후 20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방식을 표준화 및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관계자는 실시간 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원전 설계, 건설 및 운영을 포함한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협력을 통해 영국 힝클리 포인트 C(Hinkley Point C) 프로젝트, 미래 유럽형가압경수로(EPR) 프로젝트, 프랑스 원전 엔지니어링 분야도 혜택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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