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륙한 캠브리지 컨설턴트…국내 기업 기술 혁신 조력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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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륙한 캠브리지 컨설턴트…국내 기업 기술 혁신 조력자될 것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5.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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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바탕으로 회사의 비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로드맵 발표

[CCTV뉴스=신동훈 기자] 혁신과 기술 기반의 컨설팅 업계 글로벌 리더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가 한국에 상륙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5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리차드 트러헌(Richard Traherne)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 및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인 마일즈 업튼 박사(Dr. Miles Upton), 머신러닝 전문가 루크 스미스(Luke D. Smith)가 연사로 참석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로봇 등의 기술 도입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캠브리지 컨설턴트만의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

먼저 트러헌 CCO는, 경쟁이 치열한 오늘날 글로벌 마켓에서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기술혁신 과제를 해결해 온 방법과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비즈니스 리더들이 갖고 있는 새로운 기술 도입에 대한 고민들의 해법을 공유했다. 그는 또한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기술 컨설턴트의 역할 변화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마일즈 업튼 박사가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에게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설명하며, 아사히(Asahi), 히타치(Hitachi) 등 아시아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지역을 막론하고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히 협업 중이며, 그 일례로 업튼 박사가 지난 28일,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NVIDIA 주최  "AI for Business Leaders 2018" 행사에 강연자로 참석한 바 있다.

머신러닝 전문가 루크 스미스는 간담회 마지막 세션에서, 캠브리지 컨설턴트를AI 발전의 선두주자로 이끌어 낸 독특한 실험적 접근과 외주 연구개발(Outsourced R&D)처럼 주목할 만한 AI 기술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독자적인 AI 연구 시설 ‘디지털 그린하우스’에서 개발한 시제품들도 소개되었다. 디지털 그린하우스는 NVIDIA의 DGX-1 딥러닝 슈퍼 컴퓨터와 머신 러닝 컴퓨터, 페타바이트 규모의 로컬 스토리지, 다수의 테라플롭(Teraflop, 1초에 1조 회 연산) 전산 처리 역량을 갖춘 시설로서,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독보적인 AI 기술 개발의 최전선에 설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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