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 2018] 데이터 기술 시대⋯보안 감시도 AI 스토리지로 전환 필요
상태바
[SoT 2018] 데이터 기술 시대⋯보안 감시도 AI 스토리지로 전환 필요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5.24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씨게이트 이채호 상무, 풍부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 포착 가능

[CCTV뉴스=신동훈 기자] 씨게이트 이채호 상무는 ‘AI 시대 물리보안 스토리지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보 기술(IT) 시대에서 데이터 기술(DT) 시대로 발전하면서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 및 데이터 보존이 중요해지고 있다.

보안 업계도 데이터 기술로 전환 중이다.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과 데이터 보존을 지향하고 있다. 스토리지에 대한 역할도 변화하고 있는데 복잡한 이미지 처리는 물론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보안, 빅데이터 분석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 이에 발맞춰 씨게이트는 다양한 산업군별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업계 최초 보안 감시를 위한 AI 스토리지 ‘Skyhawk AI’도 출시했다. 감시 시스템 전용으로 설계된 엔터프라이즈급 드라이브로, 빅데이터와 AI 분석이 가능하다.

씨게이트 이채호 상무

이 상무는 “씨게이트는 엔드-투-엔드 제품을 공급하는 유일한 스토리지 업체”라며 “특히 스토리지 복구 서비스인 Rescue Plan은 데이터 드라이브 문제시 무상으로 복구해주는 솔루션으로, 씨게이트가 보유한 고급 툴과 지식을 통해 90% 이상 높은 복구율을 보인다”고 말했다.

실 사례로, Rescue Plan은 중국 기관에서 금은방 사건의 해결을 도왔다. 두 남자가 금은방에 침입해 보안 감시 카메라와 DVR을 손상시킨 후 도주했고, 복구 전문기업에서 복구가 어렵겠다고 했으나, 씨게이트 복구팀은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해 용의자 검거를 도왔다.

이 상무는 “씨게이트에서 근무한지 17년이 됐는데, 스토리지에서 중요한 것은 용량과 데이터 무결성 그리고 안전 3가지로 생각된다”며 “씨게이트는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