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 2018] DMS와 디지털 시큐리티로 보안 업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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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2018] DMS와 디지털 시큐리티로 보안 업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5.24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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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 이근우 상무, 데이터는 모든 보안 통합화의 근간

[CCTV뉴스=신동훈 기자] 이노뎁 이근우 상무는 디지털 시큐리티와 DMS(Data Management Solution)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상무는 먼저 ‘당연하지 않았던 것들이 당연해지면서 세상은 바뀐다!’는 명언을 소개하며 CCTV와 같은 폐쇄회로 기반 장치가 IoT와 데이터가 만나 디지털 시큐리티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노뎁 이근우 상무

DMS는 데이터 관리 기반 관제 솔루션으로써, 데이터 관리 포인트를 통합함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고 데이터 시각화 리포트를 통해 유의미한 자료를 뽑아낼 수도 있다. 이 상무는 “DMS는 이노뎁이 AI 기반 실시간 자동화 의사 결정 플랫폼으로 가는 과정에 만든 솔루션으로, 데이터로 접근한 영상분석 솔루션 DMS는 비디오를 데이터화해 오탐율을 훨씬 줄이는 등 더욱 효율적인 비디오 매니지먼트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비디오 데이터화는 ▲분석 영역 설정 ▲데이터 수집/정제 ▲분석 방법론 ▲테스트/분석결과 도출 ▲분석결과 적용 과정을 거친다.

디지털 시큐리티는 가트너가 2016년도에 IoT와 물리, 정보, OT, IT 등 모든 보안을 합친 개념으로 처음 정의했다. 영상감시와 같은 물리보안과 해킹 방지 등을 위한 정보보안 등 다양한 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예방과 예측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크로스오버 시큐리티 솔루션이다.

이 상무는 “물리와 정보, IT와 OT 보안 간 장벽이 있어왔다. 이런 부분을 통합하는 것이 디지털 시큐리티의 핵심”이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관 분석 플랫폼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AI 엔진으로 위협 요소를 상관 분석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디지털 시큐리티 플랫폼 Secudium IoT는 새롭게 구축하지 않아도 기존에 있는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솔루션들을 프로토콜과 SOP를 맞춰서 통합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SOP에 따른 자동화된 운영자 중심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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