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 2018] 고도화된 보안 위협⋯통합 인텔리전스 플랫폼 필요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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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2018] 고도화된 보안 위협⋯통합 인텔리전스 플랫폼 필요한 시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5.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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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문수교 팀장,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 마에스토로는 시큐리티 오케스트라

[CCTV뉴스=신동훈 기자] 인섹시큐리티 문수교 팀장은 ‘진화하는 악성파일의 유입 및 대응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최근의 보안은 빠른 탐지와 빠른 대응에 맞춰 이뤄지고 있는데 ‘공격을 이미 당했다’는 전제 하에 최대한 빠른 시간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위협수준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기존 보안 솔루션에도 하나 둘 구멍이 생기고 있다.

이에 새로운 보안 솔루션이나 기존 솔루션에 접목하는 등 보안기업들은 고도화된 공격에 맞대응 하고 있으나, 이메일, 웹, 엔드포인트, APT, 방화벽 등 다양한 공격루트로 인한 대응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너무 많은 솔루션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각각의 솔루션들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 및 관리해야 하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이 필요하다.

인섹시큐리티 문수교 팀장

문 팀장은 다양한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 마에스토로(Maestro)를 소개했다. 마에스트로는 기업 내부망에 존재하는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들을 통합 연동해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파일들에 대한 악성코드 여부를 실시간 자동으로 진단해 최신 랜섬웨어, APT 공격코드 및 악성코드를 탐지/차단/분석할 수 있다

문 팀장은 “마에스트로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같은 연주자들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플랫폼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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