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 3구역 현재시장과의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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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뉴타운 3구역 현재시장과의 ‘다른 분위기’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5.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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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현재 재정비 촉진계획변경 준비 중에 있는 한남뉴타운 3구역은 지난 10월24일 ‘건축심의 통과’후 받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곳은 전체적으로 침체되어있는 주택시장 속에서도 상승기류를 꾸준하게 보이고 있다.

천지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남3구역은 2018년 중반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재개발 사업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개발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한강변에 접해 있으며 여의도, 강남, 종로등 업무지구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명당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워낙 전통적인 부촌으로 자리 잡은 한남동이라 고객들의 관심도 더 크다.

천지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3구역의 개발 속도가 빨라 시세 상승폭이 가장 눈에 띄며 3구역에서는 빌라와 소형평수가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2,4,5 구역은 대체로 비슷한 가격이 형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국토부가 미군부지에 뉴욕 맨하튼을 꿈꾸며 용산민족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해 한남동 일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남뉴타운,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신중하게 접근해 투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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