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시티통합운영센터, 전국 스마트 관제센터 롤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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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유시티통합운영센터, 전국 스마트 관제센터 롤 모델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5.15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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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 사업 선정 킥오프 진행
빅데이터와 딥 러닝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목표

[CCTV뉴스=신동훈 기자] 오산시 유시티통합운영센터가 빅데이터와 딥 러닝을 접목한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지난 5월 8일 오산시 유시티센터에서는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 한영기 한일에스티엠 대표, 이제구 정보통신과 과장, 김영혁 유시티 센터장 등 주요 VIP와 사업 담당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NIA에서 발주한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공모사업’ 킥오프가 진행됐다.

NIA(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본 사업은 IoT 센서 측정, 인공지능 분석 등 지능정보기술을 접목시켜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거나 스마트한 관리·운영이 가능해지게끔 하는 ‘지능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화된 인프라를 통해 재난과 사회 문제에 사전 대응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은 “재난, 재해 등 이상징후를 빠르게 포착하고 사건을 조기 발견 및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등 스마트 관제 시스템이 우리 오산시에 접목돼 오산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오산시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주자가 돼서 많은 행정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본 사업은 SOC,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등 지능정보기술을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오산시는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통합관제센터로 이름이 높아 사업 선정에 주요한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신사 긴급호출, 경찰서(112), 소방서(119), 국가재난 안전정보를 유시티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한 통합 플랫폼이 이미 깔려 있어 오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오산시만의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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