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격 대응 가이드라인 공동개발, 보안기법 도입 추진
[CCTV뉴스=김영민 기자] IT, 보안 분야를 대표하는 34개 기업이 사상 최대의 그룹을 결성해 사이버 범죄 기업들과 국가들의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전세계 고객을 지킬 것을 합의했다.
사이버 보안 기술 협약(Cybersecurity Tech Accord)에 서명한 기업은 ABB, Arm, 시스코, 페이스북, HP, HPE,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오라클과 트렌드마이크로 등으로 전세계 인터넷 통신과 정보 인프라를 움직이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분야에 대해 약속했다.
먼저 이들 회사들은 사이버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방어벽을 세울 것이며 인터넷 공격의 동기가 무엇이든 전세계 모든 고객들을 보호한다. 그리고 정부들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도록 돕지 않으며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관련된 기술 개발, 설계와 유통의 모든 단계에서 이를 무단 변경하거나 악용하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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