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솔루션 Provider로 나아가는 ‘한화테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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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솔루션 Provider로 나아가는 ‘한화테크윈’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3.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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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은 SECON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Provider(공급자)를 전시 컨셉으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전시를 통해 국내 영상보안 업계 1위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종합 솔루션 업체로서 면모를 대외에 알렸다.

전시 부스는 한화테크윈 핵심 기술이 소개된 코어 테크(Core Tech)존과 와이즈넷 시리즈를 전시한 제품 존(Product Zone), 한화테크윈 솔루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솔루션 존(Solution Zone) 등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솔루션 존에서는 도시, 차량·객차, 아파트, 산업시설, 가금류·농가 등 각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화테크윈 전시관 전경

방폭 및 스테인리스 등 산업시설 안전을 위한 와이즈넷 T 시리즈를 통해 화학물질이나 폭발물 등을 다루는 산업시설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주고 이해를 도왔다. 비콘을 활용한 IoT PTZ 카메라는 지정된 영역 내 사람과 사물 위치 정보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영역 이탈시 알람 송출로 즉각 대응이 가능해 독거노인이나 치매환자, 보호 시설 관리, 공사 현장 관리 등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보안을 위한 솔루션도 소개됐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서버형 NVR을 활용한 전체 시스템 구축을 선보여 다양한 솔루션 연동을 통해 솔루션 효율 및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아파트 전체 뷰가 한눈에 파악되는 옥상에 PTZ 카메라를 설치해 단지 내 출입하는 자동차의 전체 동선 모니터링은 물론, 외곽 모니터링도 가능해 사고 발생 시 증거 영상 확보가 용이하게 했다.

한화테크윈 부스를 살펴보는 중인 관람객

코어 테크존에서는 ▲이미지 화질 개선을 통한 퀄리티 향상 및 또렷한 영상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엑스트라럭스(extraLUX) ▲딥 러닝 기술 기반 객체 인식 및 이상행동 감지 기능 ▲S-CERT팀 운영, 침투 테스트 진행, 제품 개발 단계부터 보안 위협관리 등 사이버 보안 강점 ▲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VPM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1개의 카메라로 4방향 차선을 감시할 수 있는 멀티디렉셔널 카메라가 주목을 받았고, 파노라마 카메라의 스티칭 부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올바른 기업 윤리, 뛰어난 제품, 사이버 보안, 합리적 가격, 최고의 품질 등 5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카메라 라인업에 이어, 백엔드단의 저장장치 경쟁력을 끌어올려 종합 솔루션 업체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도래와 맞물려 스마트도시 속 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Provider가 되겠다는 목표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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