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128채널 네트워크 디코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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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128채널 네트워크 디코더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3.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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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비디오 월(Video wall)용 모니터 네트워크 디코더 SPD-1660R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디코더는 인터넷으로 전송된 영상을 별도의 장비 없이 일반 모니터로 출력해 영상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장치로, 디코더본체(SPD-1660R)와 디코더 보드(SPD-260B)로 구성돼 있다.

디코더는 4K 해상도 HDMI 및 Full HD 해상도 VGA 를 지원하며, 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총 8개 제공된다. 각 디코더 보드당 2개의 모니터 출력으로 총 16개 모니터 동시 출력이 가능하다. 각 모니터는 최대 16분할까지 지원하며 카메라 등록은 128채널까지 가능하다.

레이아웃 시퀀스 기능은 맞춤 분할 모드로 설정된 다양한 레이아웃 영상을 최대 20개까지 주기적으로 변경해 출력할 수 있어 하나의 모니터로 다양한 공간의 효율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모니터 머지(Merge)를 통해 여러 개의 모니터가 하나의 영상 이미지를 이룰 수 있도록 통합 출력함으로써 큰 이미지 영상에서 세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

이 밖에도, 한화테크윈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SSM을 통해 쉽게 영상 운영이 가능하며, 웹뷰어(Web Viewer)를 통해 단독(Standalone)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PC 화면을 입력하여 모니터로 출력할 수 있어 지도를 비롯해 원하는 정보를 PC화면과 연계하여 출력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4K 고화질 영상을 다수의 채널로 동시 모니터링이 가능해 통합관제센터에서 섬세한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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