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조중환 기자] 블록체인의 글로벌 컨퍼런스(d10e)가 3 월 3 일부터 6 일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17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500 명 이상의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및 투자자, 기업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d10e는 2014 년 5 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이후 분권화에 앞장서 왔으며, 암스테르담, 부카레스트, 케이맨 제도, 다 보스, 지브롤터, 키예프, 류블랴나, 실리콘밸리, 텔아비브 및 바르샤바 등 전 세계 16개 에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서울 에디션은 블록체인 전문회사 더블 체인과 협력해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3월 3일 블록체인 투자자 컨소시엄(BIC) 회원과 40 개국 이상의 블록체인 최고 혁신자들이 함께하는 VIP 환영 파티로 시작된다.
이어 3월 4일에는 서울 중심부의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문화 탐험과 함께 잠재 투자자 및 기업가들간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꾸며 진다.
회의 첫날인 3월 5일에는 거버닝, 은행, 거래, 미디어, 의료 등 기타 여러 부문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통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채워진다. 패널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탐구에서 혁신적인 블록 체인 제품 개발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회의 마지막 날인 3월 6일에는 20 개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간의 경쟁이 있을 예정이며, 그 중 상위 3 명의 수상자는 250,000 달러의 투자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d10e 서울에는 저명한 한국 투자자 및 비즈니스맨의 협상이 포함되며, 공동 개최자인 전삼구 더블체인 대표는 블록 체인 기반의 IoT 플랫폼과 더블체인의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