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과 민수 워크플로우에 도입 가능한 엔드투엔드 보안 플랫폼 확보
[CCTV뉴스=신동훈 기자] 모토로라가 다시 영상 사업에 복귀한다. 모토로라 솔루션(Motorola Solution)이 모토로라 솔루션의 핵심인 무선 호출기, 양방향 무선 등 통신 기술 포트폴리오를 향상시키기 위해 아비질론(Avigilon)을 약 10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아비질론은 약 4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모토로라 솔루션은 약 6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만 보자면, 15배 이상 차이 난다. 모토로라 솔루션이 언급한 것처럼, 회사 전체의 변화보다는 통신 기술 포트폴리오 사업부에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아비질론은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영상분석, 동작 탐지, 네트워크 영상관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보안 카메라 및 출입통제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보안 감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아비질론 제품은 중요 인프라, 공항, 정부 시설, 공공 장소, 의료 센터, 소매 업체 등 다양한 버티컬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회사는 750개 이상의 미국 및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