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 국내 TOP 3 보안기업을 목표로 신기술과 신사업 투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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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 국내 TOP 3 보안기업을 목표로 신기술과 신사업 투자 강화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2.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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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술 기반의 신사업 추진 부서 신설

[CCTV뉴스=이승윤 기자]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20년 국내 Top 3 보안기업을 목표로 신기술 육성과 신사업 추진에 중점을 둔 2018년 경영 전략을 9일 발표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7년 문서중앙화 제품인 다큐원(DocuONE),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이하 ‘CDR’) 엔진 등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국내 빅데이터 전문기업 ㈜모비젠과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에스알을 인수하며 정보보안 사업영역 확장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을 갖췄다.

이와 같은 성과로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계열사를 포함한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5% 증가한 435.9억원, 영업이익은 247.3% 성장한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금일 공시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독립경영 체제의 계열사별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정보보안 업계 내 규모의 성장을 이뤘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8년 지속 성장을 위한 주요 솔루션의 고도화 및 기술 기반의 신 사업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략으로 ▲ 사업부별 제품 고도화 및 사업 안정화 ▲ CDR을 비롯한 신기술, 신사업 추진을 위한 신기술융합사업부 신설 ▲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 등을 발표했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시장 및 산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글로벌 경쟁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자체 기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 시너지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속적인 R&D 투자 및 기술 협력을 통해 기술 바탕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수익창출과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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