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웹호스팅 플랫폼 기업 플레스크(Plesk)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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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웹호스팅 플랫폼 기업 플레스크(Plesk)와 제휴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1.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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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영구적 데이터 유실 위험을 차단하고 빠르게 웹사이트 복구 가능

[CCTV뉴스=이승윤 기자] 아크로니스는 상용 웹 호스팅 플랫폼 기업인 ‘플레스크(Plesk)가 웹사이트 관리 플랫폼 및 관리자 패널에 자사의 BaaS(Backup as a Service)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를 통합시켰다고 31일 밝혔다.

 

플레스크는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기능을 통합하여 호스팅 사업자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플레스크 서버를 간편하게 백업하고, 동시에 고객사의 웹 개발자 및 IT 관리자들이 데이터를 손쉽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레스크는 웹 호스팅 기업들이 ARPU(가입자당 평균수익)을 높이고, 웹개발자 및 IT 관리자들이 직접 데이터를 백업 복구함으로써 기술 지원 요청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영구적 데이터 유실 위험을 차단하고 빠르게 웹사이트 복구가 가능하다.

플레스크는 웹 관리자가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호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용 웹 호스팅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382,000여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전세계 1,100만 여개의 웹사이트 및 1,900만 여개의 메일 박스의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 (SI)들은 물리/가상 서버에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플레스크 서버 시스템 전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플레스크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바로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의 존 자니(John Zanni) 사장은 “웹 개발자들이 웹사이트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솔루션들의 복잡성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원클릭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레스크의 닐스 헤네케(Nils Hueneke) CEO는 “아크로니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수백만명의 플레스크 사용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백업 복구는 더 이상 웹사이트 개발의 옵션이 아닌 필수 요소이므로, 이번 솔루션 통합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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