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중앙화 클라우독 인도진출 가능성 확인 기회
[CCTV뉴스=이승윤 기자] 넷아이디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IFSEC India’에 참가해 문서중앙화 클라우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IFSEC India 2017’ 전시는 인도 최대 보안 전시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에 11회를 맞이했다.
클라우독은 지금까지 중국, 일본,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의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는 인도 보안 시장의 영향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현지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샀다.
무엇보다 최근 출시한 클라우독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mcloudoc)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mcloudoc은 서버를 직접 들이지 않고 중소기업이나 SOHO에서도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클라우독을 사용할 수 있도록 5유저 단위를 기본으로 하고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백업 서비스는 날짜별로 백업이 가동되고 필요시에 원하는 파일을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랜섬웨어 등 유사시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넷아이디 유상열 대표는 “문서 보안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참관객들에게 클라우독은 큰 매력으로 다가왔을 것”이라며, “넉넉히 준비했던 제품설명서를 모두 소진할 정도로 클라우독에 대한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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