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고정밀 단초점 렌즈 프로젝터 ‘515ST 시리즈’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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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고정밀 단초점 렌즈 프로젝터 ‘515ST 시리즈’ 6종 출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1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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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넓은 각도 조정으로 연회장, 박물관, 전시회 등 전문 설치 가능

[CCTV뉴스=최진영 기자] 옵토마가 고정밀 단거리 투사 렌즈와 퓨어시프트(pure shift) 기능을 갖춘 단초점 전문 설치 시장용 프로젝터 ‘515ST 시리즈’ 6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1월 15일 밝혔다.

515ST 시리즈는 고정밀 단초점 렌즈를 탑재해 5000~6000 안시루멘의 고광도, 10000:1의 명암비로 탁월한 밝기를 자랑한다.

단초점 전문 설치 시장용 프로젝터 ‘515ST 시리즈’

옵토마의 독자적인 렌즈 설계 기술을 통해 구면의 수차를 제거하고, 해상도와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는 두 개의 비구면 렌즈를 탑재했다.

퓨어시프트(Pure Shift) 기능은 전문설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수평 ±10%, 수직 최대 25% 각도까지 자유로운 렌즈 시프트를 지원해 연회장, 박물관, 전시회, 테마파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동시에 2개 이상의 기기를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PIP(Picture in Picture) 및 PBP(Picture by picture) 기능도 탑재해 활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옵토마는 사용 목적 및 장소에 따라 적절한 해상도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515ST 시리즈를 6종의 제품으로 나누어 출시했다.

각각▲WU515ST·WU515TST는 WUXGA(1920x1200) ▲EH515ST·EH515TST는 풀HD(1920x1080) ▲W515ST는 WXGA(1280x800) ▲X515ST는 XGA(1024x768)급으로 해상도 옵션을 지원한다. 

특히 EH515TST와 WU515TST 모델에는 HDBaseT 기술을 내장해 단일 CAT 유형 케이블로 프로젝터와 소스 장치를 연결하여 풀HD 비디오, 오디오, 네트워크 및 제어 명령 신호를 손실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515ST 시리즈 프로젝터는 연회장, 박물관 등 대화면이 필요한 제한된 공간에 전문적인 설치에 필요한 필수 기능들을 두루 갖춘 옵토마의 새로운 단거리 프로젝터 라인업이다”라며 “프로젝터 전문 브랜드 옵토마의 탁월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ProAV(전문가용) 및 비즈니스 시장에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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