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러·범죄 제로화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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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커뮤니케이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러·범죄 제로화 책임진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9.2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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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화두는 안전…CCTV 모니터링 365일 24시간 운영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쿠도, 지능형 영상감지 솔루션으로 안전 이상무

[CCTV뉴스=신동훈 기자] 오는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가장 중요과제는 ‘안전’이다. 그 동안 한국은 발전된 치안 시스템과 함께 범죄발생률도 적어 주변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안전국’, 혹은 ‘치안강국’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IS를 비롯한 국제 테러, 범죄집단의 등장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연이어 계속됐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암운이 드리워졌다.

최근 북한 문제가 계속해서 불거지자 프랑스 선수단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불참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안전’과 ‘보안’의 키워드가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조직위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됐다. 전 세계 주요 VIP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전 이미지’를 고취시켜야 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미션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안전'과 '보안'이다.

이런 보안 이슈를 불식시키기 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 정선군은 지난 5월 12일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예방, 교통단속·정보수집,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총 384대의 CCTV 모니터링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158개소에 311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16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차량번호 인식카메라를 포함 총 31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1월 본청에 경무관을 단장으로 한 평창동계올림픽 기획단을 설치하고, 개최지를 관할하는 강원지방경찰청과 예하 경찰서에도 기획부서를 편성해 준비에 착수했다. 또 내년 초에는 강원청에 전담 경비단을 발족하고, 대회 관련 주요 시설에 단계별로 경찰력을 배치해 안전 확보에 나선다.

◆ 지능형 영상감지 솔루션 인텔리빅스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은 이상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CCTV 확충 등으로 사고 및 범죄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쿠도커뮤니케이션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CCTV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올림픽 보안과 안전에 화룡점정을 찍게 됐다.

평창에 도입될 지능형 보안관제시스템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시험에 통과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인텔리빅스(IntelliVIX)'가 적용된다. 인텔리빅스는 차세대 지능형 영상감지 솔루션으로, 영상분석 기술/비디오 메타정보 관리/모니터링 원격제어/스마트 PTZ 제어기술/특수 영상기술이 적용된 올인원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CCTV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쿠도가 적용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인텔리빅스(IntelliVIX)

객체에 대한 감지/추적/분류와 이벤트(조건) 설정을 통해 실시간 감지 및 알람이 가능하며, PTZ(Pan-Tilt-Zoom) 카메라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DVR/NVR 수준의 녹화 및 다양한 검색/재생/전송방법 등 다양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문화재 및 산불 감시는 물론, 특수분양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있어, 송도와 위례 등 70여개 지자체에서 해당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인텔리빅스를 이용해 평창올림픽 경기장 외곽주변에 설치되는 카메라 영상으로부터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침입, 배회, 유기 등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한다. 또 CCTV 900여대 영상을 6Mbps 대역폭으로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성할 예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인텔리빅스 영상분석은 배회, 체류시간, 경계선 통과, 쓰러짐, 폭력 등 다양한 영상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며,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해 나이 예측은 물론, 성별, 표정, 얼굴 등을 분석할 수 있어 평창동계올림픽 도중 여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1월 15일 고양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도 인텔리빅스(IntelliVIX)와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나이 예측, 성별 분석, 표정 및 감정, 얼굴인식 등을 분석할 수 있는 ‘M200F’ 및 메타데이터 기반으로 한 고속 검색 프로그램 ‘I Search’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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