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ISC, ASIS와 함께 해외 3대 시큐리티 전시회로 손꼽히는 유럽 최대 시큐리티 전시회인 ‘IFSEC 2017’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영국, EXCEL LONDON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들이 모여 최신 보안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도 영상감시를 비롯한 출입통제, 바이오 및 다양한 시큐리티 솔루션 제품들을 전시한다.
와이즈넷(Wisenet) P, Q, X 라인업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와이즈넷 SSM 통합관제 솔루션 등의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단순 제품 전시만이 아닌 영상분석 기반 기술 및 솔루션을 토대로 한 전시를 선보이며 시나리오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지난 1월 한화테크윈이 전세계 동시 론칭한 와이즈넷 X 시리즈 라인업과 함께 주요 기능인 WDR 150dB, 영상 압축기술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II 그리고 자이로(Gyro) 센서를 적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도 함께 소개해 전시 관람객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와이즈넷 SSM 통합 관제 솔루션 역시 보다 쉽고 간편해진 기능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영상 감시 분야의 중심이자 한화테크윈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광학, SoC 기술, 히스토리 전시를 통해서 한화테크윈의 강점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IFSEC 전시회에 대규모로 참가하며 이를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갈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국내 No.1은 물론 활발한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