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블록체인은 삼성SDS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로 약진하기 위한 발판”
상태바
[기획연재] “블록체인은 삼성SDS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로 약진하기 위한 발판”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06.13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조중환 기자] “2016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기능을 이용한 적용 사례가 1000개가 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중 ‘La’Zooz’나 ‘WeiFund’와 같은 혁신적인 사례들이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런 영감이 넥스레저(Nexledger)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에 가입한 배경과 목적을 묻는 기자에게 김영권 팀장이 했던 대답에는 이더리움에 대해 확신을 넘어 비장함까지 느껴졌다.

이더리움은 2014년 당시 19세였던 비탈리크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비트코인 기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이해하고, 보다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상한 것이다. 이 후 약 2년간의 개발을 거쳐 2015년에 첫 선을 보인 이더리움은 2016년 12월 현재 자산 가치 총액만 7억 달러에 달했고, 최근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물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비탈리크 부테린을 직접 만난 것과 삼성SDS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ING 등 30여 개 글로벌 대기업들이 이더리움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인 EEA에 참여하는 등 상승에는 여러 요인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더리움은 단순한 가상화폐의 개념을 넘어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통해 무한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며, 또한 이 ‘스마트 컨트랙트’가 아주 가까운 미래에 ‘제조산업부터 골목 상권에 이르기 까지’ 커다란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듯 블록체인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그저 관심의 대상을 뛰어 넘어, 지금 이순간에도 파괴적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그 거대한 혁명 앞에서 우리는 정부는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새로운 시대에 풀어야 할 과제들은 차고 넘치고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개선해야 할 정책은 산재해 있는데, 테이블에 앉아 결론없는 탁상공론만 계속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⑨ 김영권 삼성SDS 금융컨설팅팀 팀장

▲ 삼성SDS 금융컨설팅팀 김영권 팀장

Q. 삼성SDS는 블록체인 관련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가.

블록체인은 4차산업 시대의 핵심 혁신기술로 많은 산업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삼성SDS는 블록체인을 디지털 가치와 정보를 이전시키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인프라로 정의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모바일과 결합해 보안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여전히 오프라인에 머물고 있는 영역들을 온라인화할 수 있다. 또 여러 단계에 걸쳐 일어나는 기업의 계약과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단계를 축소시키고 리드타임을 단축시킴으로써 효율성과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결합해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의 학습 알고리즘을 강화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이해 관계자뿐 아니라 사회적인 가치까지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블록체인은 거의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양한 업종 중 상용화가 될 경우 사회적, 경제적으로 가장 파급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 분야와 그 이유에 대한 의견 부탁한다.

블록체인은 금융, 물류, 공공, 제조, 유통 등 전 산업과 결합돼 기존 프로세스와 서비스를 디지털화할 것이다. 이를 삼성SDS는 ‘A-Simple’(Smart Contract, IoT, Manufacturing, intellectual Property, Logistics & SCM, Enhanced Biz Collaboration) 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있다. 

▲ Source : 금융IT Lab, Don Tapscott and Alex Tapscott, ZDNet 2016 (자료제공=삼성SDS)

블록체인의 상용화로 인한 파급력은 사실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 스마트 컨트랙트 는 복잡한 이해 관계자간의 계약을 신뢰성있게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용하면 대부분의 산업 영역에서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특히 금융 업종은 블록체인이 가장 먼저 적용되기 시작한 영역으로 보안·인증, 해외송금, 보험금 지급·심사, 주식대금정산, 은행 기업금융업무 자동화 등 벌써부터 많은 상용화 시도는 물론 성공적인 PoC(Proof of Concept) 결과까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제조·유통 영역의 공급망(Supply Chain) 프로세스 혁신의 경우 다수의 협력업체들과 여러 단계의 공급, 유통 경로를 거치는데, 이 과정을 증명하기 위해 송장(Invoice)을 주고 받는다. 이런 경우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경우, 투명하고 변경할 수 없는 디지털 송장을 공급망과 유통망에 적용하게 됨에 따라 여러 단계에 걸쳐 일어나는 협력사들과의 수많은 행정 처리가 투명하게 자동화됨으로써 생산과 유통을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게다가 중소 협력사들은 납품 후, 과도한 어음이나 매출채권 할인 없이 디지털 송장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속한 자금을 지원받아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생산과 유통 생태계의 경쟁력 또한 강화할 수 있다.

‘16년 발표된 유엔미래보고서 2050’에 따르면, 출생신고, 결혼, 공증, 지적재산권, 등기 등 행정부의 모든 업무를 블록체인이 대체할 수 있고,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거래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 기능은 의회를 대체할 수 있다고까지 밝히고 있다.

Q. 보안과 인증에 뛰어난 여러 기술들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블록체인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 보는가?

넥스레저를 포함한 블록체인 플랫폼들은 단지 보안과 인증을 위한 플랫폼이 아니다.

물론, 블록체인 고유의 특성 때문에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보안과 인증 측면에서 기존의 시스템들과는 다르게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가치는 유무형의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화해 실시간으로 디지털화된 자산과 정보를 이전하고 그 정보를 참여자들이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결국, 보안·인증 영역의 개선보다 더 큰 디지털화 생태계를 만드는 핵심기술로서 블록체인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 블록체인 적용 로드맵 (자료제공=삼성SDS)

 Q. 넥스레저 플랫폼이 다른 퍼미션드 블록체인과 비교 했을 때 어떤 특징을 갖고 있나?

삼성SDS는 태생부터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Enterprise Blockchain Platform)을 지향해 왔다. 넥스레저가 다른 솔루션과 가장 크게 차이 나는 영역 3가지를 꼽자면 ▲글로벌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시간 대량거래처리 ▲안전하고 자동화된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하이퍼레저 컨소시엄과 EEA(Enterprise Entherium Alliance) 등에 가입해 특정 기술이나 플랫폼에 종속적이지 않으면서, 블록체인기술이 발전할수록 넥스레저 또한 더욱 강력해지는 구조를 채택했다.

▲ Nexledger 플랫폼 특징 (자료제공=삼성SDS)

Q. 넥스레저를 적용한 상용화 사례와 성과에 대해 알고 싶다.

전세계적으로 블록체인은 아직 PoC 단계에 대부분 와 있으나, 넥스레저는 상용화된 솔루션만 5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인 삼성카드는 2016년 10월부터 블록체인 적용 PoC에 넥스레저를 사용했으며, 2017년 초 본격적인 구축 과정을 통해 삼성카드의 3대 블록체인 적용 과제 중 하나인 전자문서원본확인 서비스는 지난 2월에 이미 적용했고, FIDO 생체인증 연계와 제휴사 계정로그인 대행 서비스도 5월에 런칭한 바 있다. 이처럼 서비스를 실제 적용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량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사례는 전세계적으로도 찾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삼성카드 로그인 정보를 통해 제휴사인 중고나라, 버거킹, SK네트웍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Q. Nexledger 플랫폼을 사용함으로 얻어지는 산업별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먼저 금융업종에서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넥스레저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전자결제(Digital Payment)를 통해 현금 없이 국내외 지급·결제·송금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인증(Digital Identity)은 금융지주사 내에서의 고객인증과 고객 정보공유를 신뢰성 높은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기존 금융사의 IT 인프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금 적용 중인 물류는 수출입에서 발생하는 모든 통관과 이동 정보들을 추적할 수 있으며 제조업에는 수많은 협력사들의 납품 정보와 행정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식품이나 유통업에서는 디지털 공급망을 통해 최초 원산지부터 식탁까지 추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

Q. 넥스레저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국내·외 전략과 계획중인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국내는 앞서 언급한 삼성카드의 3가지 과제를 성공리에 적용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를 물류에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지급·결제, 제조, 의료, 유통, 공급망 등의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내용으로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넥스레저의 성공 사례 발표와 시연이 메인 세션으로 진행될 것이며, 글로벌 IT업체와 공동 프로젝트 등이 이미 예정돼 있다.

또 하반기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 모델인 금융 컨시어지 서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초지능의 핵심은 학습과 알고리즘이다. 초지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비식별화된 수많은 정보가 지속적으로 학습돼야 하는데, 정보 보안이나 진실성에 대한 우려로 학습 데이터가 제한되고 연결이 단절되고 있다. 이를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고 높은 보안성을 갖는 정보로 연결하고 확장해, 필요한 군집단위로 나눠 분석, 학습한다면 맞춤형 금융 컨시어지나 건강 서비스 등을 개인 식별정보의 노출 없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 자체적으로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하이퍼레저 프로젝트나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 참여를 통해 블록체인 글로벌 표준 기술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EA는 이더리움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ING 등 30여 개의 글로벌 대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으로는 삼성SDS가 최초로 회원 가입을 한 상태다.

Q. 넥스레저의 적용이 기대되는 TAM(Total Addressable Market, 총 유료시장)과 매출 목표에 대해 알고 싶다.

시장 조사 자료들에 의하면 블록체인 시장이 10조 또는 GDP 20%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언급되고 있는데, 블록체인의 가능성은 확인했지만 그로 인해 파생되는 직접적 매출은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  아직 성장하는 기술이고 시장을 이끌고 있는 리더가 없다는 의미다.

넥스레저는 단독으로도 PaaS, SaaS,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모델이 있지만, 솔루션 시장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변화되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에서 플랫폼 제공자로서의 시장을 더욱 크게 보고 있다.

Q. 블록체인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속도를 더하려면 법적 규제를 포함한 극복해야 할 사회적 이슈들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 민간과 정부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규제를 풀고 산업을 촉진시키는 것은 세계적인 흐름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2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관련 법규제의 완화와 개선은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미비한 법규제의 제정을 통해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는 시도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나 관련 서비스 제공을 활성화, 촉진시키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삼성SDS는 한국은행, 특허청 등의 공공기관이나 블록체인 오픈포럼 등의 민간기관에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파급력에 대한 세미나와 협력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Q. 블록체인 관련해서 현재 외부 업체와 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가? 있다면 어떤 부분을 협업하고 있는가?

삼성SDS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라 많은 외부업체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블로코는 직접 발굴하고 투자를 진행했으며, 삼성카드 프로젝트에서도 협력했다. 또한 운영체제와 분산 DB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에스코어와도 넥스레저 글로벌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도 해외 대형 글로벌 IT업체, 실리콘벨리/싱가폴/이스라엘의 스타트업들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Q. 블록체인 시장에서 SK, KT,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선두 경쟁을 해야 할 텐데, 삼성SDS만의 특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어려웠던 점은 늦은 시장진입으로 인해 전문역량과 적용사례 부족 등이 주된 이유였다. 블록체인은 전세계적으로 시장자체가 지금 열리기 시작하였으며 아직까지는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 없는 상태다.

넥스레저는 가장 검증된 블록체인 오픈소스에 삼성SDS가 누적해온 역량 등을 결합해 만들었다.

삼성SDS는 이미 기업용으로 특화된 넥스레저 플랫폼과 상용화된 적용사례들을 만들었고, 넥스레저를 만드는 과정에서 블록체인 오픈소스와 관련된 DB와 운영체제를 분석하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블록체인 기술 역량이 자체 내재화됐으며, 이미 관련 전문인력도 14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런 블록체인의 고유 역량과 현재 NexSign, AI 등 삼성SDS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삼성SDS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한국에서 이미 글로벌 IT업체나 제조업체들은 등장한 바 있지만,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의 출현은 아직 요원한 것이 사실이다. 이는 그 동안 선진국에서 구축해 놓은 진입장벽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약자가 퀀텀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삼성SDS는 아직 누구도 선점하고 있지 못한 블록체인 기술을 출발점으로 인공지능과 IoT, 클라우드를 빠르게 결합해 나감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Q. 향후 블록체인 시장에서도 글로벌 리더로써의 활약을 기대하며, 독자에게 한말씀 부탁한다.

사실 일반인들은 아직 블록체인이 생소하다. 실제로 블록체인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더라도 일반인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낮을 것이다. 그러나 블록체인과 결합된 모바일과 인공지능은 금융업뿐 아니라 공공, 제조, 유통 등의 많은 영역에서 엄청난 ‘고객경험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연결되고 믿을 수 있으며 중개자가 필요 없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출현될 것이며 그 연결의 중심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불어 한국의 소프트웨어 업체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