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 낫띵, 랜섬웨어” 씨아이디스크, 데이터를 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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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 낫띵, 랜섬웨어” 씨아이디스크, 데이터를 숨기다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6.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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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표준규격 따르지 않는 독자개발 ‘데이터 스텔스’ 기술 적용

[CCTV뉴스=최진영 기자] 우리는 매년 독감환자를 마주한다. 신종 바이러스에는 기존의 약이 듣질 않는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믿는 것보다 개인적인 예방에 주력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랜섬웨어를 비롯한 변종 바이러스를 접하는 보안업계도 같은 상황이다.

“신종 랜섬웨어는 기존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술이 나온 것입니다. 기존의 백신과 방화벽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없죠.” 권용구 씨아이디스크코리아 부사장은 네트워크 단계에서 구동되는 방화벽과 백신에 대해 회의감을 드러냈다. 

권 부사장의 말대로 사실 보안업체들은 향후 어떤 신종 사이버 범죄 패턴이 발생할 지 알 수 없다. 기존에는 보안업체들이 해커들 보다 우위에 있었거나 해커들이 사이버 범죄를 저지를 만큼 큰 흥미를 못 느껴 개인사용자들은 해킹의 위협을 피부로 느끼지 못했다.

그럼에도 꽤나 많은 사용자가 편리함과 쾌적함을 백신, 방화벽에게 내주고 안도감으로 보상받았다. 

하지만 방화벽을 넘고 백신을 피하는 사이버 범죄가 날이 갈수록 빈번해진다. 특히 랜섬웨어는 일반 사용자 집안까지 찾아가 괘씸한 요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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