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 공동 개발·글로벌 마케팅 협약식 진행…세계 시장 공략 나서
[CCTV뉴스=신동훈 기자] 지능형 VA(영상분석)의 강자 일리시스와 아웃도어 포지셔닝 카메라 강자 세모콘 그리고 글로벌 센서 선두업체 옵텍스가 뭉쳤다. 각사가 개발한 기술을 융합해 토탈 솔루션을 구축,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3사는 4월 24일 일리시스 사무실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용식 일리시스 대표와 유명호 세모콘 대표 그리고 사카타 노리후미 옵텍스코리아 사장이 협약식을 위해 함께 자리했다.
○3사 장점 부각 시킨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 개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보안 시장은 기존의 자체 기술에만 그치지 않고 IoT와 AI 기술이 융합된 영상감시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며 전례 없는 속도로 크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세모콘과 옵텍스, 일리시스가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신사업과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위해 각사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고성능 보안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기로 한 것.
3사 공동개발 신제품은 레이저 스캔 센서,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광센서의 정보와 중장거리 포지셔닝 카메라를 통제하며 통합 상황분석과 자동추적까지 수행하는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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