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내 CCTV는 현지 생산량이 없기 때문에 전량 수입되는 실정이고 수입액으로 시장 규모를 추정해볼 수 있다. 수입액을 통해 추정한 시장 규모는 2015년 2600만달러 수준이다.

이집트 정부는 테러 방지 및 치안 강화를 위해 붐비는 장소인 쇼핑몰, 주거지역, 병원, 정부기관, 회사, 은행 등에 CCTV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교통부 역시 거리에 CCTV를 설치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프로젝트’를 발표해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며 향후 공공 발주 역시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을 희망하는 외국기업은 현지에 에이전트를 두거나 대리점 계약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최종 소비자가 누구냐에 따라 해당 CCTV의 유통 방식은 달라지는데 일반 소비자의 경우 품질, 가격, 편리함 면에서 가장 뛰어난 브랜드를 전문가와 상담 후 대리점 등에서 구입하며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쉬운 카메라를 선호한다.

부동산 개발업체의 경우 쇼핑몰, 컴파운드 등에서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하는데 주로 전문적 보안 시스템 회사를 통해 CCTV를 납품받는더. 정부 구매분은 직접 수입하기 보다는 통상적으로 수입 에이전트를 통해 납품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