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관에서 CCTV 성능 시험할 수 있는 CCTV 품질 고도화 테스트 선보일 예정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협회 회원사와 함께 독립적으로 첨단 안전산업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출범 후 2회째 개최되는 통합 안전박람회로서 협회는 첨단 안전산업 품목인 CCTV, 녹화 및 저장장치, 보안관제, 영상분석, 센서 기업이 참여해 첨단 안전기술 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참여기업 : 씨프로, 쿠도커뮤니케이션, 아이브스테크놀러지, 이노뎁, 알림시스템, 하이트론시스템즈 등)
또한 협회는 CCTV의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협회관에서 시연해 국내 CCTV 품질의 고도화 테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모한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 KCL과 함께 선정돼 CCTV 성능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국가(KS) 및 국제 표준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CCTV 산업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KCL 안전융합기술센터가 11월 개소되면서 협회는 CCTV 등 안전제품의 성능평가 기반을 동 센터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영수 협회 회장은 “전시회 참가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더 나아가 첨단안전산업을 육성하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제품 성능평가 사업은 국내 CCTV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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