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은 지난 5월 '자동차용 영상사고 기록장치'(블랙박스) 기술표준이 개정되면서 심사가 시작된 이번 인증은 영상 위·변조 방지 등 보안적인 면이 한층 강화된 것이라며 9개월 정도 준비하는 과정을 거쳐 인증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코아로직은 이번 인증 통과로 블랙박스용 반도체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아로직은 인증을 통과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블랙박스가 올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위·변조를 막는 기능이 별도 부품 없이 반도체에 내장돼 있어 블랙박스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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