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인도네시아 증권 연이은 성공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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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인도네시아 증권 연이은 성공 사례 ‘주목’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8.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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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C 증권 온라인 거래 솔루션 구축…지역 환경 특수성 이해·직접적 유지보수 ‘덕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온)가 인도네시아 MNC 증권의 온라인 증권 거래 솔루션 구축을 성공리에 마쳐 업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MNC 증권 고객 사례는 이트레이딩 증권(현 미래에셋 대우증권인도네시아), 만디리 증권에 이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현지 법인에 의해 진행됐다.

MNC증권은 총 130개가량의 증권사 중 거래 총액 기준10위 안에 들어가 있는 기업으로 최근 외국계 증권사나 인도네시아 국영 증권의 대규모 투자 사례는 있었으나, 일반 증권사의 대규모 투자는 처음이기 때문에 이번 사례의 의미가 더욱 크다.

아이온의 솔루션을 도입한 MNC 증권의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은 통합 어플리케이션 프레임 워크를 통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워치 등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해 추후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에서의 활용을 가능케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도네시아 증권 시장에서의 또 한 번의 성공 사례에 대해 미래에셋 대우증권, 한화증권, 동양증권등 이미 다수의 레퍼런스로 국내에서 인정받은 프레임워크 기술과 국내와 다른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 환경의 특수성에 대한 높은 이해, 현지 법인의 직접적인 유지보수지원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솔루션 수출은 정보 통신 산업진흥원(NIPA)에서 진행했던 SW 수출멘토링 사업의 결과물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아이온은 국산 SW 수출 모델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형태로 평가 받고 있다.

김홍래 아이온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 이후 다수의 추가 사업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증권 솔루션 시장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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