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국내 시장 본격 진출…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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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국내 시장 본격 진출…지사장 선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8.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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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 공급 부문 기업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가 국내 사업 진출을 발표하고 김상열 대표를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APAC 시장에서의 투자와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SAP SE의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 비즈니스 오브젝트(BusinessObjects)와 하나 데이터베이스(HANA Database), 그리고 오라클 코퍼레이션의 시벨(Siebel), 피플소프트(PeopleSoft), JD 에드워즈(JD Edwards), 이비즈니스 스위트(E-Business Suite), 오라클 데이터베이스(Oracle Database), 오라클 미들웨어(Oracle Middleware), 하이페리온(Hyperion), 오라클 리테일(Oracle Retail) 및 오라클 애자일 PLM(Oracle Agile PLM)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독립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는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프리미엄 기업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로 종합적이고 훨씬 빠른 응답 속도로 기존의 오라클 및 SAP의 고비용 유지보수 서비스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세계 12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 시장에서도 그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지난 6월30일 마감된 APAC 지역 연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90% 성장하는 등 해당 지역에서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미니 스트리트의 지원 서비스는 국내 기업들이 당장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 지사장인 김상열 대표가 국내 사업 개발 및 성장을 책임지게 된다.

한국은 세계에서 IT 및 통신 기술 산업이 가장 발달한 국가 중 하나로서 리미니스트리트의 APAC 지역 핵심 성장 계획 시장이기도 하다. 리미니스트리트의 APAC 지역은 2016년 6월 기준 1년간 계약을 맺은 고객 수가 전년 대비 117% 성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국내 지사는 서울 강남 지역에 설립됐으며 NCN코퍼레이션(NCH Corporation), TNS(Transaction Network Services), 그리고 EBSCO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 25개 국내 고객사를 이미 지원하고 있으며 그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 고객사는 소프트웨어 벤더 비용 대비 상당한 연간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으며 긴급한 사안의 경우 평균 5분 이내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지원을 받고 있다.

김상열 대표는 리미니 스트리트 한국 지사장으로서 프리미엄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의 국내 영업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 김상열 대표는 소프트웨어 구현 및 업그레이드, 컨설팅, 아웃소싱, 영업, 실행 업무 등에서 20년이 넘는 경험을 갖고 있는 업계 전문가로서 유수의 국내 IT 기업들과 협업해 왔다.

김상열 리미니스트리트 한국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은 경제적 난관, 글로벌 경쟁 심화, 그리고 성장을 위한 비용 절감, 비즈니스 혁신, 효율성 증대를 달성해야 하는 복합적인 상황에 처해있다. 이 때문에 CIO들은 SAP 및 오라클의 가치 대비 높은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비용을 감당해 내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더욱이 국내 IT 기업들은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의 혁신 기술에 투자를 원하고 있으나 예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리미니스트리트의 독립적인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135개의 포춘 500대 기업 및 포춘 글로벌 100대 기업을 포함, 1450개 이상의 고객들에게 10년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독립적인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 기업들이 리미니스트리트의 초고속 응답속도 및 프리미엄 지원 모델을 통해 최소 15년간 업그레이드 없이 기존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총 유지보수 비용의 90%까지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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