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봇, ‘인사이드 3D 프린팅’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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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봇, ‘인사이드 3D 프린팅’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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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자글럼 메이커봇 CEO 기조연설 발표 및 씽기버스 개발자 프로그램 런칭 예정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자회사인 메이커봇이 오늘(22일) 개최된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의 데스크톱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이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핸즈온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 CEO는 이번 컨퍼런스 첫 기조연설에서 데스크톱 3D 프린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 더 나은 디자인 가능성과 더 광범위한 3D 프린팅 접근성을 위해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더할 수 있도록 한 차별화된 ‘씽 앱(Thing App) API’를 포함한 씽기버스(Thingiverse) 개발자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인사이드 3D 프린팅’에서는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데스크톱 3D 프린터’,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 컴팩트 3D 프린터’, ‘메이커봇 Z18 3D 프린터’ 등 메이커봇의 주요 데스크톱 3D 프린터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모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나단 자글럼 메이커봇 CEO는 “메이커봇은 3D 프린터를 매개로 통합된 경험을 강화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큰 3D 프린팅 커뮤니티를 형성해왔다”며, “특히 ’씽기버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작업물을 세상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협업적인 특성으로 업계에 큰 파급력을 갖고 있다. 메이커봇의 3D 프린팅 솔루션과 최신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사용자들이 기존의 3D 콘텐츠에 더욱 확대 적용하고 설계디자인과 STEM 교육을 더욱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기능을 탐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봇은 개발자들이 업계 최대의 3D 프린팅 커뮤니티에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더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액세스와 기술의 적용을 촉진시켜 주는 새로운 ‘씽기버스(Thingiverse) 개발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씽앱(Thing App) API, 인-앱 구매 및 팁뿐만 아니라 새로운 씽기버스 포털까지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은 디자이너과 개발자, 엔지니어들에게 더 나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자이너는 각 개체에 대해 앱을 온-오프해 콘텐츠의 배포 및 사용에 대한 제어를 지속할 수 있다. ‘씽앱’은 또한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업물에 대해 선택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reative Commons licenses)의 조건을 준수한다.

개발자들이 모바일 플랫폼용 앱을 만들고 씽기버스의 데이터에 액세스하거나 씽기버스에 바로 작업물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해줬던 기존의 ‘씽기버스 API’에 더해, 새로운 ‘씽앱 API’는 씽기버스의 기능을 확대해, 개발자들이 씽 페이지(Thing page)에 곧바로 나타나는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들은 ▲ 프린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린트 앱(Print apps)’ ▲사용자들이 작업물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게 해주는 ‘커스터마이제이션 앱(Customization apps)’ ▲ 작업물을 분석, 수정하는 ‘툴스/유틸리티 앱(Tools/utilities apps)’ 등 추가적인 세가지 카테고리의 앱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메이커봇은 또한 개발자를 위한 문서, 리소스, 관리 페이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발자 포털을 런칭한다. 개발자 포털은 씽기버스용 앱을 개발하는 방법, 메이커봇에 앱을 제출하는 방법, 개발자들이 앱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샌드박스, 앱 사용과 다운로드 숫자 등 분석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관리 페이지 등을 포함한다.

메이커봇의 3D 프린팅 생태계 및 리소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장 D01-D06번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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