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컴퓨텍스 2016서 사용자 중심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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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컴퓨텍스 2016서 사용자 중심 솔루션 선봬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6.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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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카, 스마트시티, 홈어플리케이션, 교육 분야를 위한 빙웨어 솔루션 소개

에이서가 컴퓨텍스 2016를 통해 빙웨어(BeingWare)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능형 연결장치와 클라우드 기반인 에이서의 BYOC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사용자 중심의 솔루션이다.

에이서는 클라우드를 통해 작동이 가능하고 커넥트카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IoT 모듈 abMax01을 선보였다. 이는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OTA방식으로 자동차 네비게이션 지도, 게임, 노래방 시스템 등에 대한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통합 SIM 카드를 통해 관리자에게 유연성을 제공한다.

컴퓨텍스 2016에서 에이서의 쇼케이스에는 스마트시티를 보여주는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이 시연됐다.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은 에너지 사용과 전력소비 그리고 제반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며, 다른 애플리케이션은 안전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산업용 에어 탱크에 탑재된 에이서의 BYOC 모듈을 통한 데이터 전송으로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서 작업자의 위험을 줄여주는 동시에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홈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는 제빵사가 보다 신선하고 맛이 좋은 빵을 만들기 위해 클라우드에 링크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방법이 시연됐다. 또한 노인, 어린이, 애완동물 등이 일정구역을 넘어갈 경우 이를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트렉커(Smart Tracker)와 필요한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버튼도 포함된다.

에이서 클라우드프로페서(CloudProfessor)은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교육에 선정된 IoT 교육키트로 에이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윈도 10에서 실행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서의 빙웨어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컴퓨텍스 2016 전시회가 열리는 난강홀(Nangang Exhibition Hall) 4층에 위치한 에이서 부스(#M04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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