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 협력사 대상 ‘아크서브 UDP V6.0’ 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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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 협력사 대상 ‘아크서브 UDP V6.0’ 기술 세미나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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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서브코리아가 지난 4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아크서브 UDP v6 업데이트 오버뷰(Update Overview)’라는 주제로 파트너 대상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소프트베르크, 유니웰시스, 오오씨아이 등 협력업체 엔지니어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초 본사에서 발표한 아크서브UDP V6(코드명 텅스텐)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아크서브코리아의 유준철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선보인 아크서브UDP V6은 아크서브가 CA로부터 분사한 이후 새로운 제품 로드맵에 따라 나온 첫 제품으로 시장에서 요구해온 많은 요구사항이 반영됐으며 지원플랫폼과 기능면에서 크게 향상된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 아크서브코리아가 지난 4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아크서브 UDP v6 업데이트 오버뷰(Update Overview)’라는 주제로 파트너 대상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아크서브 김상진 부장은 통합과 단순함을 강조했다. 아크서브UDP V6은 물리 및 가상 환경 모두에 적용되는 인스턴트VM·인스턴트BMR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고 윈도와 리눅스의 지원 플랫폼이 확장됐으며 통합된 제품 설치 및 라이선스 관리의 편의성이 증대됐다는 것이다.

이외에 엔터프라이즈스토리지 스냅샷 통합과 관리의 편의성 향상, 빠르고 유연한 복구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도 새로운 제품의 특징으로 거론했다.

김 부장은 윈도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확대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 아크서브 UDP V6.0은 윈도10 워크스테이션과 익스체인지2016 그리고 익스체인지 그래뉴얼 리커버리(Exchange granular recovery)를 지원하고 있다. 김상진 부장은 이외에 관리의 편의성과 서드파티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통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사용자별 역할 지정은 물론 재설정, 백업 플랜·노드·데이터 스토어, 복구, 라이선스, 리포팅 등에 대한 접근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VPN 없이 WAN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상진 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아크서브 UDP V6이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윈도용 UDP 설치 및 배포시 재부팅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들었다. 윈도인 경우 기존 버전에서는 설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시스템을 재시작해야 했으나 아크서브 UDP 6.0 버전에서는 설치 및 업그레이드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 중에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크서브 협력사가 참여해 아크서브 UDP v6.0에 대한 실제 사용 사례도 소개했다.

오오씨아이의 최현중 대리는 익스체인지 서버의 메일·메일박스 단위 복구, 단순화된 구성 마법사, 리스토어 과정 없이 즉시 복원(Recovery)을 지원하는 인스턴VM·인스턴트BMR에 대해 시연했다.

이어 소프트베르크의 김정규 주임은 1차 디스크 저장소에 백업 후 중기 및 장기 보관과 소산을 위해 제 2차 및 3차 저장소로 보관하는 카피 투 테입(Copy to Tape), WAN·NAT - 사이트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유니웰시스의 이우수 부장은 운영자 및 사용자 별 권한을 할당해 관리의 세분화를 제공하는 RBAC(Role Based Administration)기능과, 글로벌 중복제거 백업을 위한 백업 장치의 용량산정 계획(Capacity Planning)에 대해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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