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2016년 월드클래스 300’ R&D 지원사업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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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2016년 월드클래스 300’ R&D 지원사업 기업에 선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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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월드클래스 300(이하, WC300)’의 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캠시스의 ‘통합 다중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한 ADAS 프로젝트’는 기술성, 개발능력, 사업화 가능성, 산업 발전 효과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 WC300 R&D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4년간 총 약 31억원의 국가 R&D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캠시스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행 방해 물체 인식’, ‘주차선 인식(자동주차)’, ‘차선 융합을 통한 운전 지원 시스템’ 등 3가지 ADAS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며 기술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및 자동차 부품 연구원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WC300 R&D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급성장하는 스마트 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갖춰 스마트카 부품 개발 및 기술 내재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WC300은 국내 기업들 중 글로벌화 역량과 기술혁신역량을 보유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으로 캠시스는 2014년 6월 카메라 모듈 및 전장-IT 사업부문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WC3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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