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온텍, ‘큐비아 블랙박스 z970 W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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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온텍, ‘큐비아 블랙박스 z970 WD’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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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블랙박스 제조업체 큐알온텍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26일에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큐비아 z970 WD’이 그 주인공.

큐비아 블랙박스는 루카스 블랙박스의 자매제품으로 기존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전국 약 8개 총판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수도권 레인보우케이(서울), 패스트랙스(서울), 제이에스오토스(서울), 태성티엔에스(인천, 부천), 대구·경북 J&TED통상(대구), 부산·경남 유엔아이카오디오(부산), 광주·전라 엔드리스(광주), 충청·강원 카베이(청주, 대전)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업체들의 정보는 루카스·큐비아 블랙박스 홈페이지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큐비아 z970 WD는 원거리 및 근거리 줌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고 차량의 충격이나 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줌 기능을 동작시켜 사고 발생 원인을 선명하게 저장한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3배 광학 줌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블랙박스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화각이 넓은 블랙박스는 근거리는 선명하지만 원거리는 선명하지 않은 반면 화각이 좁은 블랙박스는 원거리는 선명하지만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큐비아 z970 WD는 원거리 및 근거리 줌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고 차량의 충격이나 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줌 기능을 동작시켜 사고 발생 원인을 선명하게 저장한다.

또한 큐비아 z970 WD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질을 자랑한다. 새로 나온 ‘소니 엑스모어(Sony Exmor) R’ 센서를 적용해 전후방 모두 풀-HD 해상도의 화질을 저장할 수 있고 빛을 효율적으로 집광해 주간과 야간 모두 최고의 영상을 담아낸다.

한편 이번 신제품에는 광학 줌뿐만 아니라 ‘포맷 프리’ 기술도 적용됐다. 블랙박스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점은 저장 메모리의 관리다. 모든 블랙박스 회사는 일정 주기(짧게는 1주일마다) 포맷하기를 권장하는데 큐비아 z970 WD는 이런 번거로움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포맷 프리를 탑재해 메모리를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 밖에도 전방 카메라에 풀 터치 3.5인치의 LCD가 탑재돼 있어 실시간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아보기 쉬운 직관적 UI를 통해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와이파이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작 설정부터 펌웨어 업데이트 등 블랙박스의 모든 설정과 관리를 블랙박스에서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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