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의 대만 밴드 TV CF 두 편이 지난 16일 대만에서 열린 광고 대상인 ‘제 38회 차이나타임즈 아시아-태평양 광고 어워드’의 3C(Computing, Communication, Consumer Electronics)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인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밴드의 TV CF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자들, 스마트폰을 보다가 겪은 황당한 이야기 두 편이다. 실제 밴드 이용자들이 겪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TV CF로 재미있게 그려내 많은 이용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룹형SNS 밴드는 대만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용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총 4편의 TV CF를 선보이고 있다. 대만에서는 현지 TV CF 집행 이후 누적 다운로드가 4.2배 성장하는 등(10/22 전후 50일 구간 비교)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차이나타임즈 아시아-태평양 광고 어워드는 글로벌 기업들의 매력적이고 참신한 기법으로 만들어진 광고들이 경합을 벌이는 국제 광고 어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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