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일체형PC’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 반대.. 중소PC제조사 줄도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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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일체형PC’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 반대.. 중소PC제조사 줄도산 ‘우려’
  • 최태우 기자
  • 승인 2015.1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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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비율 100% 운영 올해 처음.. 중소기업 유일 시장까지 대기업 잠식 위협

전체 PC시장에서 20%를 차지하는 공공시장에 진출하려는 대기업 움직임에 대한 중소기업의 반발이 거세다. 대기업이 데스크탑PC와 일체형PC로 분류, 현재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묶인 ‘개인컴퓨터’에서 일체형PC를 따로 분류, 시장 진입을 위한 움직임 때문이다.

2014년 기준 공공시장 데스크탑PC와 일체형PC는 약 41만대로 전체 시장 257만대 중 16%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이 일체형PC의 경쟁제품 지정 반대와 관련된 건의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경쟁제품 지정 이전부터 일체형PC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한 점, 일체형PC는 모니터에 노트북과 비슷한 부품이 탑재됐기 때문에 노트북/태블릿으로 분류돼야 함이 타당하다는 점이 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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