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ICT 이노베이션 대상’서 미래부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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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러스, ‘ICT 이노베이션 대상’서 미래부장관표창 수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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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IT 전문 기업 티플러스가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Innovation)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방사선 예방솔루션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ICT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 제도로 정보 통신 및 소프트웨어 융합 확산에 공이 큰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동시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 지난 10월30일 ‘2015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이정호 티플러스 대표이사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플러스는 의료 정보와 IT 융합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 의료방사선 선량관리 솔루션 ‘도즈트래커(DOSE TRACKER)’ 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도즈트래커는 개인별, 장비별, 검사별 선량 관리 및 비표준 장비와의 연동이 가능한 글로벌 제품으로 의료진에게 진료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환자들에게는 개인별 선량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영상진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정호 티플러스 대표는 “헬스케어 IT기업으로서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렇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IT 융합의 앞선 기술로 국내 진료환경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0년 설립된 티플러스는 진료정보교류 분야의 국제표준을 준용하는 시스템 구축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병원정보시스템 전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의료-IT융합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술기업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산업은행을 비롯한 공공기관으로부터 7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헬스케어 IT 선도기업으로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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