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리바바, 징동을 필두로 중국 해외직구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그 소비의 중심에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하는 ‘바링허우(八零後 1980년 이후 태어난 세대)’가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유명 리서치 기관인 아이리서치(i-research)가 2015년 발표한 ‘2014 중국 해외직구 서비스 이용 고객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26~35세의 비중이 65.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는 바링허우 세대들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적응력이 빠르며, 해외 물건을 구매할만한 실질적인 소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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