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플로우 코리아, 오픈&버추얼 네트워킹 커뮤니티로 명칭 변경
상태바
오픈플로우 코리아, 오픈&버추얼 네트워킹 커뮤니티로 명칭 변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22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영리 SDN 커뮤니티 오픈플로우코리아(OpenFlow Korea)가 ‘오픈 & 버추얼 네트워킹 커뮤니티(Open & Virtual Networking Community, 이하 OVNC)’로 새롭게 태어났다.

OVNC는 22일 새로운 명칭과 로고를 공개하고 신규 사이트(www.ovnc.org) 개편을 알렸다.

커뮤니티 명칭은 오픈과 가상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이 시기에 특정 기업에 대한 종속성을 줄이고 사용자의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성에 의미를 두고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비영리 SDN 커뮤니티 오픈플로우코리아(OpenFlow Korea)가 ‘오픈 & 버추얼 네트워킹 커뮤니티(Open & Virtual Networking Community, 이하 OVNC)’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2년에 설립된 OVNC는 SDN에 대한 시장 동향과 기술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SDN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전문가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3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OVNC는 SDN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에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정기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국내외 SDN 솔루션 기업과 오픈소스 개발 단체, 국내 대기업 등이 참여한다.

류기훈 OVNC 대표 매니저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SDN과 오픈 네트워크,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은 필수가 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공급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OVNC는 오는 7월 9일 섬유센터에서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라는 주제로 ‘제9회 한국 SDN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임네트웍스를 비롯해 델, 빅스위치, 플루리버스 등 주요 기업들이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