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MWC2015’ 참가…자동 통번역·음성인식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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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MWC2015’ 참가…자동 통번역·음성인식 기술 전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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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이 ‘MWC 2105’에 참여했다. 55개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한국관’에서 전시회에 참가한 시스트란은 이번 전시회 최고 화두 가운데 하나인 사물인터넷에 빠질 수 없는 자사의 음성인식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기업용 종합번역솔루션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8’과 여수엑스포·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에서 통역비서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8은 한·중·일·영어는 물론 베트남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128개의 언어쌍을 지원하고 중간언어(pivot) 번역을 통할 경우 모두 1640개 언어쌍의 번역을 지원할 수 있다.

▲ 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이 ‘MWC 2105’에 참여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통역을 할 수 있는 통역비서도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지 전시회에 참가중인 시스트란인터내셔날 김동필 부사장은 “MWC 2015의 화두는 5G, VR, 커넥티드 카, IoT인데 이들 대부분에 시스트란의 음성인식과 통번역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세계 유수의 통신회사와 제조사 등 관련 업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세계 1위 자동번역업체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해외 관련 기업과 고객들과의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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