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안심유심LTE 요금제’, 스마트폰에 구애받지 않고 안심서비스 제공
상태바
에스원 ‘안심유심LTE 요금제’, 스마트폰에 구애받지 않고 안심서비스 제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2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원이 ‘안심유심(USIM) LTE 요금제’를 출시하고 스마트폰 보유고객을 안심폰으로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에스원은 안심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에 2년 약정도 가입비도 없이 유심만 꽂으면 LTE 통신 서비스와 안심서비스를 부담없이 누릴 수 있는 안심유심 LTE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시행 이후 부담스러워진 스마트폰 가격으로 인해 중고 스마트폰에 유심만 넣어 통신비를 줄이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에스원은 약정도 가입비도 없는 파격적인 유심요금제에 특화서비스인 개인신변보호서비스(24시간 긴급출동 및 위치조회)를 동시에 제공해 안심폰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이번 요금제 출시로 안심서비스 전용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아도 에스원 유심만 꽂으면 위험 상황에서 긴급출동, 위치확인과 같은 안심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의 안심유심 LTE 요금제는 기본료 1만7500원, 2만1500원, 2만6000원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 기존 통신사 대비 음성통화량과 데이터를 넉넉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가입비(1만원 이상)와 약정이 없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LTE 통신서비스와 24시간 긴급 출동이 가능한 안심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에스원넷 유심은 에스원넷 홈페이지(www.s1net.co.kr)에서 구입할 수 있고 안심서비스는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에스원은 가입자 확대를 위해 긴급출동 무료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