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공 CCTV 일제 점검 실시
상태바
증평군, 공공 CCTV 일제 점검 실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3.2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석주원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이 오는 6월 말까지 증평군 영상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방범용 CCTV와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649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증평군은 이 기간 동안 CCTV 촬영부 및 제어부 상태와 구조물 연결 상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촬영 각도 적정성 등을 살피고 주변 장애물은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방범용 CCTV 카메라 중 교체가 시급한 74대의 카메라를 우선적으로 찾아내 6월까지 새 제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CCTV 카메라 교체 시에는 주변 가로등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카메라 종류를 달리해 양질의 영상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증평군 영상관제센터(사진: 증평군청 홈페이지)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에 대해서는 야간에도 차량번호 인식이 완벽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변인순 증평군 안전총괄과장은 “사건이나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CCTV 운영 및 점검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에는 방범용 CCTV 560대,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89대가 가동 중이며, 방범용 CCTV는 증평군 영상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12명이 2교대로 24시간 동안 살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