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준수해 자격검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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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준수해 자격검정 실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2.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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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전원에게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실시

[CCTV뉴스=석주원 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가 2월 16일, 전국 9개(서울/인천/수원/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수험장에서 정기 2020년 제1회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자격검정을 시행했다.

이번 시험은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대비 질병관리본부 예방행동수칙’에 준하여 자격검정을 실시했다.

수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 전원을 대상으로 손 소독, 마스크 확인 및 배부, 체온 측정, 감염예방 수칙안내 등을 실시해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예방수칙 미준수자는 입실을 금지했다.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자에게는 사전 준비된 마스크를 무료 제공했다.
 


또한, 수험자들의 혼란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 우려 등으로 응시자가 사전 취소를 원하는 경우 기존 환불규정과는 별도로 100%로 환불하도록 조치했다.

ICQA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자격검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리강화를 통해 검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2020년 제1회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실기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고, 정부의 대응책을 적극 모니터링해 응시생의 심리적, 환경적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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