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알약 EDR', 사용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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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알약 EDR', 사용자 1만명 돌파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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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기관 엔드포인트 대상 ‘위협방어-탐지-대응-예측’ 프로세스 통해 위협 선차단

[CCTV뉴스=최형주 기자] 이스트시큐리티의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 ‘알약 EDR’ 사용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

EDR은 기업과 기관의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위협방어-탐지-대응-예측’ 4단계의 순환 프로세스를 통해 위협을 선차단하고, 보안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이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알약 EDR은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통해 출시 직후 신세계조선호텔 전 사업장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외에도 인천종합에너지 등 약 10여개 기업, 기관에 EDR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알약 EDR은 단일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중앙관리시스템을 제공해 보안 담당자의 불필요한 관리 요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사 인텔리전스 서비스와의 결합으로 위협 식별과 상세 분석을 제공, 기존 EDR 제품들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60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PC 백신 ‘알약(ALYac)’을 통해 축적해온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와 위협 대응 전문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알약은 연간 1억 건 이상의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분기별 130만 건 이상의 랜섬웨어 샘플을 수집하고 있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 부사장은 “올해 차세대 사이버 보안 대책으로 주목받는 EDR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고객 대상 컨설팅과 솔루션 안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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