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온, '온백신 스타트업팩'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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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온, '온백신 스타트업팩' 서비스 운영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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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스타트업 모인과 ‘OnAV(온백신) 스타트업팩’ 1호 계약 체결

[CCTV뉴스=최형주 기자] IoT 보안기업 시큐리온이 스타트업 기업의 보안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업용 안티바이러스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스타트업팩 서비스를 운영, 해외송금 스타트업 모인과 ‘OnAV(온백신) 스타트업팩’ 1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모인은 시큐리온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OnAV 엔터프라이즈를 일정 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전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앱 보안성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큐리온의 OnAV 엔터프라이즈는 고객사 앱이 작동하는 동안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단말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빌트인∙앱투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며, 폐쇄망용 제품과 일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다른 안티바이러스 제품들과 충돌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큐리온은 스타트업팩 서비스를 통해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혜택을 본 기업들이 성장해 유료 고객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유동훈 시큐리온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이 모바일 비즈니스에 도전하는데, 기업 규모 면에서 보안에 큰 금액을 투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시큐리온과 스타트업, 또 이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별 소비자들까지 윈-윈 할 수 있는 보안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OnAV는 AV-TEST, AV-Comparatives, MRG Effitas, PCSL, SKDLabs 등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들의 테스트를 우수한 탐지율로 통과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평가 기관들로부터 모두 인증을 획득하며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서비스 안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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