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R&D,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투자유치·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Security AI+’ 최종 선정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2월 10일 KISA 나주본원에서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정보보호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제1기 사내벤처’ 출범식을 개최했다.
KISA의 제1기 사내벤처 ‘Security AI+’팀은 정보보호 R&D,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투자유치·산업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내부공모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내벤처팀은 앞으로 경연 대회 개최를 위한 ‘AI+ Challenge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내벤처팀은 올해 말까지 독립된 별도의 업무공간에서 창업교육∙컨설팅∙투자자 연결 등의 지원을 제공받는 인큐베이팅을 거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분사창업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팀원들은 분사 이후 사업에 실패해도 창업휴직 제도를 통해 3년 이내에 KISA로 복귀할 수 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사내벤처 출범을 통해 원내 혁신문화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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