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전파 활용하는 제품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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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전파 활용하는 제품 개발 지원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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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대상 전파기반,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 제품화 제작을 지원 실시

[CCTV뉴스=최형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전파의 활용이 방송·통신산업 이외의 다양한 혁신·융합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를 반영해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과기부는 전파를 활용한 우수기술 제품의 상용화 및 전파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파기반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의 제품화 제작을 지원한다.

전파기반 분야에선 ▲통신 및 방송, 소출력 등 일반적인 무선(전파)을 이용하는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경쟁력과 사업성 등이 우수한 제품과 ▲안테나, RF부품, RF센서, 계측기 등 전파 관련 부품·모듈 분야에서 신기술을 적용 또는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한다.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에선 스마트공장∙스마트팜∙스마트시티∙드론∙자율주행차∙바이오헬스와 같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전파기기∙무선전력전송∙재난 및 안전∙위치기반 서비스 분야 등 전파기술을 적용해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제품화를 지원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사업성∙수행능력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 비율 최대 70%, 기업부담 비율 최소 30% 형태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제품화 실현 과정 및 판로개척 등 애로사항 발생 시 기술적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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