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2019년 매출 1조 5천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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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2019년 매출 1조 5천억 원 돌파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1.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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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X, 서비타이제이션을 통한 체질개선

[CCTV뉴스=석주원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2019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분기 매출 4712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18.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SI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나 2140억 원으로 집계 됐고, ITO사업 매출은 10.3% 늘어 2571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2019년 연매출은 2018년 대비 10.3% 증가한 1조 5718억 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802억 원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서비스 확대 및 IT인력 통합 등 글로벌 One IT 부문이 1조 5천억 돌파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오토에버는 글로벌 One IT,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IT 서비스 4대 전략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모빌리티 영역에 핵심 기술ㆍ제품 개발을 통해 상품개발로 이어지는 Value Chain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신사업 강화 및 기술 확보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으며, 서비타이제이션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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