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건한 기자] 그로우스앤밸류 테크놀러지스(GNVT)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FOBLGATE) 원화마켓에 13일 상장한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24시간 암호화폐 입출금, 유망 암호화폐 발굴과 엑셀레이팅 지원,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한 거래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24시간 고객센터 채널을 지원해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블게이트에 상장하는 GNVT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거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특징인 상시적 거래로 인한 피로감이 다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로우스앤밸류 테크놀러지스(Growth&Value Technologies)는 2003년 해외펀드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17년 동안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폭넓은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국내외 유망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준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회사다.
그로우스앤밸류 테크놀러지스 관계자는 “포블게이트에 GNVT 상장과 함께 블록체인 파이낸셜 플랫폼이라는 신규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파이낸셜 플랫폼은 회원이 거래소에서 GNVT를 구매 후 플랫폼 스테이킹(Staking) 서비스에 참여하면 참여 프로젝트의 기간에 비례해 연 최대 18%의 GNVT를 에어드랍하며, 이는 1주일 단위로 에어드랍이 지급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을 신뢰하고 플랫폼 스테이킹에 참여하는 GNVT 보유자들을 위해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외 대형 거래소 상장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