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인권경영 공공기관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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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인권경영 공공기관으로 거듭난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1.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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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인권침해 구제절차 마련 등 인권 체계 수립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1월 3일 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의 조직이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심사받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KISA는 그동안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인권침해 구제절차 마련 등의 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업무 환경에서의 인권침해 요소 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권증진 활동을 수행해온 바 있다.

이번 인증 취득 추진은 KISA는 기관 인권경영 체계·활동에 대한 객관적 성과 점검과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함이며, 전 직원 대상 인권존중 성숙도 평가 및 현장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이 날 수여식에서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기관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까지 모두 존중하고 보호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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