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기업 해외진출 지원해 145억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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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기업 해외진출 지원해 145억 수출 성과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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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마트 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통해 20개 기업 지원

[CCTV뉴스=최형주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17일 국내 5G, VR, AR, AI 등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스마트콘텐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서비스인 ‘2019년 스마트 콘텐츠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145억 원의 수출과 55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NIP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한 20개 기업에 ▲온라인/모바일 광고 및 홍보 인프라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SNS 운영대행 ▲해외 보도자료 ▲타깃 국가 선정을 위한 시장조사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및 전시회 참가 지원 ▲각종 홍보물 제작 등의 마케팅 서비스를 니즈와 타깃 국가에 맞춰 지원했다.

그 결과, 기업들의 올해 매출 총액은 약 274억 원, 신규 일자리 창출 130개, 신규 투자 유치 성과는 55억 원에 달했다.

또한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결과 ▲사전 컨설팅에 따른 기업별 맞춤 서비스 구성 ▲온·오프라인에 걸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장·단기 로드맵 제시 등 종합적인 지원사항에 대한 사업 만족도 지수 등 스마트콘텐츠 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체제 기반 조성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최연철 NIPA VR·AR콘텐츠산업본부 본부장은 “5G 상용화 원년인 올해,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좋은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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