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NIPA,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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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NIPA,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 성료
  • 배유미 기자
  • 승인 2019.1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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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배유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스마트콘텐츠 테스트 플랫폼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콘텐츠 개발 테스트 및 인프라를 제공하는 테스트 지원 사업으로 ▲개발테스트 지원 ▲개발 인프라 지원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운영으로 사업이 구성돼 있다.

▲ (좌)릴리커버와 (우)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자료제공=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양 기관은 3차에 걸친 선정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개발 테스트 분야 40개, 개발 인프라 지원분야 30개, 총 70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 중 가시적 성과를 낸 기업은 ▲글로벌 뷰티 솔루션 기업 ‘릴리커버’ ▲에듀테크 스타트업 ‘밍글콘’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5G 콘텐츠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도 진화하고 있다. 우선 5G 콘텐츠 테스트 지원 분야를 신설 및 지원 확대한 결과 선정된 70개 기업 중 약 20%에 해당하는 기업이 VR∙AR 개발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작년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후에는 스마트콘텐츠 테스트랩 운영 방식도 대폭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내년부터 개발사 및 일반인들도 5G 콘텐츠 테스트 및 체험, 시연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5G+LAB’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범원택 NIPA ICT문화융합팀 팀장은 “5G라는 초연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ICT 기술의 융합확산과 5G 스마트기기 보급증가로 경제∙사회적 혁신적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지털콘텐츠 육성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성장을 위해 유망 개발사들이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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